지력산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 산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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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지력산
- 영문지명
- Jiryeoksan
- 한글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 산73
- 한문주소
- 珍島郡
- 영문주소
- Jindo-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산 줄기가 지(智)자와 같이 생겼으며 높은 봉우리가 힘있게 뭉쳐있다해서 이 산을 지력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 구지명대장
- 산맥줄기가 지(智)와 같으며 높은 봉이 힘있게 뭉쳤다 하여 지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음.
- 지명유래집
- 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328m). 진도군 지산면은 크게 지력산지, 급치산지, 삼당산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지력산은 지산면 중심에서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계곡이 맑은 산으로 정상에서 보는 서해 일몰이 장관이다. 진도군 진도읍에서 직선거리로 10km 정도이지만 중간에 석교천과 진도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18번 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대동지도』에 “군의 서쪽 48리에 있다. 둘레가 75리이며 목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한일람도』(전라도)에 진도에서 유일하게 산으로서 지력산이 수록되었고, 금갑도(金甲島)가 함께 보인다. 『해동지도』 등에 지력산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여지도서』에는 지용산(智勇山)으로 나온다. 『동국여지지』(전라도)에 지용(智勇)으로 기재된 것이 특징이다. 지력산에 일찍부터 말목장이 존속하여 조선후기에는 지력산 목장이 남도포 목장, 첨찰산 목장, 부지산 목장 등을 관할하면서 진도 지역의 중심 목장인 것으로 확인된다. 지력산에는 동백사지(군 향토유적 3호)가 있다. 동백사지에 대한 창건 및 폐사와 관련한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전해오는 것에 따르면, 고려 초에 창건되었던 지산면 내에서는 가장 큰 절이었으나 한 스님이 산의 지맥을 절단하여 폐사되었다고 한다. 당시 천마가 있는 힘을 다해 비상하려고 박차고 뛰어오르던 바위가 지금의 말발굽바위라 전한다. 그 바위에는 한 개의 깊은 말발굽이 남아 있다. 이는 말발굽바위의 지형이 천마기풍(天馬祈風)이라는 명당인데 천마의 목에 해당하는 곳을 자르게 되어 나타난 일이라고 한다.
지력산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 산73)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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