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산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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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천태산
- 영문지명
- Cheontaesan
- 한글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산68
- 한문주소
- 密陽市
- 영문주소
- Miryang-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옛날 중국의 진나라 시황제가 만리성에 살 때에 천태산의 마고선녀(산을 지키는 신)가 이 산에서 쉬어 갔다는 전설이 있어 천태산이라 함.
- 지명유래집
- 시의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산이며,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있다.(고도: 631m) 영축산맥의 서편에 위치한 산으로 북쪽으로 금오산(760m)·수연산(600m)과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낙동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변에 안태호·천태호 등의 저수지가 있다. 여지도서에는 “천대암산은 부의 동쪽 40리에 있으며, 작원상에 있고 본래 고야산에서 와서 김해의 무착산과 물로서 갈라진다.”고 되어 있다. 18세기와 19세기에 편찬된 고지도인 광여도? 대동여지도 등에는 천대암산(天坮岩山)으로 표시되어 있다. 내고장의 전통에는 한 고승이 중국 절강성 천태산의 국청사를 본 받아 이 산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천태산이라고 하였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중국의 천태산과 모습이 비슷해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 산의「낙조」는 유명하여 밀양을 노래하는 팔경시 ?천태낙조?의 첫구에 ″소라계곡 햇빛 머금고 힘써 반만 벌렸는데 마고선녀 머리감으러 구름타고 내려오네″란 글귀로 전래되어 내려온다. 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기암절벽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넓은 바위가 평지처럼 놓여있다. 천태산 아래에는 작원관이 있다. 임진왜란 때 박진 밀양부사가 여기를 최후의 교두보로 하고 왜적에 대항했으나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후퇴했던 곳이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 천태산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리 산107)
- 천태산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천태리 산3)
- 천태산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 산41-2)
- 천태산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효교리 산38-1)
- 천태산 (전라북도 정읍시 이평면 산매리 산54)
천태산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산68)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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