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산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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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곤지산
- 영문지명
- Gonjisan
- 한글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산141
- 한문주소
- 全州市 完山區
- 영문주소
- Wansan-gu Jeonju-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전주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건지산(乾止山)에 대하여 곤지산이라 명명하였다.
- 한국지명요람
- 높이 102.8m. 東完山洞과 西捿鶴洞의 경계에 위치하며, 초록바위라고도 한다.
- 지명유래집
- 시의 완산구 동서학동과 완산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102m). 이 산에는 이팝나무의 군락지가 있다. 산의 북쪽으로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고 남부시장과 싸전다리가 있다. 전주천 쪽의 암석절벽을 초록바위라 부르고, 사람들은 산의 이름도 초록바위로 부르기도 한다. 여기는 조선시대에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하던 곳이기도 하다. 『여지도』(전주)에 “관아의 남쪽 3리에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광여도』에 부남면에 위치한 곤지산 일대가 묘사되어 있다. 북쪽 산록에 서산서원(西山書院)이 묘사되어 있다. 풍수지리상으로는 이 산을 갈마음수봉(渴馬飮水峰), 즉 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형국의 산이라고 전하며, 물을 마시는 곳은 전주천이다.
- 지자체지명유래
- 남천교 쪽에서 바라본 곤지산은 꼭 말처럼 보인다고 해서 갈마음수봉(渴馬飮水峰)이라고도 하는데 곤지산의 산형(山形)이 목마른 말이 초원을 찾아 강변에 목을 축이는 형상이라고 한다. 조선 말엽에는 참형자들을 효수하던 곳이라 하여 눈총을 받았던 곳이며, 숲정이 좁은목과 견줄 수 없을 만큼 삼동(三冬) 내내 바람이 차고 거세여 삼복 무더위 때는 피서객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또한 해가 설핏하거나 비오는 날은 한낮이라도 음산한 기운이 감돌아 아녀자들은 아예 발길을 돌리지 않았으며, 장정들까지도 간담이 서늘하다고 하여 곤지산 골목은 피해 다녔다고 한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곤지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산14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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