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랭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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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안지랭이
- 영문지명
- Anjiraengi
- 한글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22
- 한문주소
- 南區
- 영문주소
- Nam-gu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옛날 이 계곡에서 난이 일어났을 때 왕건 태조가 직접 와서 난을 평정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왕지렁이라 부르다 발음의 변화로 안지랭이라고 부르고 있음.
- 구지명대장
- 옛날 이 계곡에서 지렁이(거싱이) 란(亂)이 일어났을 때 왕건태조가 직접와서 란(亂)을 평정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왕지렁이라고 그 계곡을 칭하였다고 하나 그 후 이 음이 변하여져서 안지랭이라고 부르고 있음.
- 한국지명요람
- 大明 6洞에 있는 앞산의 골짜기 이름인데 왕건이 견훤에게 패주하다가 여기서 안일하게 쉬었다는 安逸庵이 있으며, 아침 등산객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 지명유래집
- 남구 대명1동 복개도로 위쪽으로 안지랑골로 이어진다. ‘안지랑이’는 ‘왕지렁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927년(고려 태조 10) 팔공산에서 고려 태조 왕건 군대와 후백제 견훤 군대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왕건은 공산전투에서 크게 패하여 단신으로 도망쳐 앞산의 안지랑골에 위치한 안일암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견훤은 전투에서 패한 왕건이 안일암에 은신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고 안일암이 위치한 계곡까지 들이 닥쳤다. 다행히도 왕건은 이 사실을 알고 보다 위쪽에 위치한 왕굴로 숨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즉 왕지렁이의 후손이라 전해지는 견훤이 이곳 까지 왔다는 의미에서 ‘왕지렁이’가 되었다가 발음의 편리상 ‘안지랑이’로 굳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이곳의 물이 청결하여 질병 치료에 좋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앉은뱅이와 피부병 환자들이 이곳을 찾아 물을 마시고 몸을 씻기도 하여 큰 효험을 봐 앉은뱅이가 일어섰다 하여 안지랑이, 안지랭이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안지랭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22)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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