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산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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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섬강
- 영문지명
- Seomgang
- 한글주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산182
- 한문주소
- 原州市
- 영문주소
- Wonju-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집
- 횡성군 청일면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시의 문막 서쪽으로 흘러 강천면 동편을 남쪽으로 흐르면서 남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비교적 강수량이 많은 지역을 통과하므로 수량이 풍부하다. 심하게 감입곡류하여 협곡에는 경승지가 많다. 금계천(錦溪川)·횡성천(橫城川)·원주천(原州川) 등의 지류가 합류한다. 『세종실록지리지』 「원주목」 편에 “대천(大川)은 섬강(蟾江)이다. 주 서남쪽에 있는데 흥원창(興原倉)이 있는 곳이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원주목」 편에도 “동쪽에는 치악(雉岳)이 달리고, 서쪽에는 섬강(蟾江)이 달린다.”고 하였다. 달강·달래강이라고도 불렸는데, ‘섬(蟾)’자는 두꺼비를 뜻하며 달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섬강이 지나는 간현리의 절벽위에 토정 이지함이 썼다는 ‘병암(屛岩)’이란 글씨가 새겨진 병풍바위가 있는데, 그 위에 올라앉은 바위 생김새가 두꺼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섬강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서거정(徐居正)의 시에도 “치악산은 푸른 봉우리를 모아서 조령에 이었고, 섬강은 흰빛을 끌어서 여성(驪城)에 닿았네.”라고 하였다. 송강 정철이 노래한 관동별곡에도 “한수를 돌아드니 섬강이 어디인가. 치악은 여기로구나.”라는 구절이 있다. 『여지도서』에는 섬강에 대해 “군 서쪽에 있다. 바로 충주 금탄(金灘)의 하류이다.”라고 쓰고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상류에 있는 바위인 섬암(蟾岩)을 동시에 표시하고 있다. 『해동지도』에는 섬암만 표시되어 있다. 『여지도』, 『광여도』, 『해동지도』에서는 섬암강으로 표시하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소재지를 부론면 노림(魯林)으로 적고 있다.
- 지자체지명유래
- 섬강 철교 북동쪽 1km 위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 위에 마치 한 마리의 두꺼비가 기어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섬강(蟾江)이라 했다고 한다.
섬강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산182)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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