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산141-1)

지명 정보

한글지명

야미도

영문지명

Yamido

한글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산141-1

한문주소

群山市

영문주소

Gunsan-si

고시번호

국립지리원 고시 제1999-228호

고시일자

2000-01-04

지명 유래

지명유래

밤나무가 많으므로 바미섬, 배미섬 또는 야미도라 칭함.

한국지명요람

면적 0.9㎢, 인구 280인. 미성읍 출장소 관내에 속하며 전인구의 80％가 어업에 종사한다.

지명유래집

시의 옥도면 야미도리에 있는 섬이다. 본래 전남 지도군 고군산면 소속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옥구군 미면에 편입되었다. 지명은 해동지도(만경)에 “夜味島”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호구총수,대동여지도 ‘夜味(島)’, 1872년지방지도(옥구)에 ‘萬頃地 夜味島’, 『신구대조』에 ‘미면 夜味島里’로 기록되고 있어 표기자 변화없이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다. 한편 『한국지명총람』의 ‘夜味島里(바미섬, 배미섬, 야미도)는 밤나무가 많으므로 바미섬, 배미섬 또는 야미도라 하였는데, (중략) 배미섬(야미도)은 야미도리를 이루는 큰 섬. 작은배미섬(소야미도)은 배미섬 서쪽에 있는 작은 섬”이라는 기록을 통해 야미도의 이명칭이자 고유 지명인 ‘바미섬’, ‘배미섬’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명 유래를 ‘밤나무가 많은 곳’에서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 지명으로는 바미섬(배미섬) 이외에 쥐섬(서도), 야미도, 작은 배미섬 등이 분포한다.

지자체지명유래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렸으며 계속 밤섬으로 불러오는 동안 차츰 밤이 뱀으로 변하여 뱀섬이라고 불려오다가 밤의 첫 자를 따라 夜하고 밤이 맛있다하여 味붙여 야미도라고 불리웠으며, 새만금사업으로 육지화된 곳으로 새롭게 떠오른 일출일몰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