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5-59)

지명 정보

한글지명

신시도

영문지명

Sinsido

한글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5-59

한문주소

群山市

영문주소

Gunsan-si

고시번호

국립지리원 고시 제1999-228호

고시일자

2000-01-04

지명 유래

한국지명요람

면적 4.2㎢, 인구 469인. 米星邑出張所 관내 新侍島里에 속한다. 전인구의 60％가 어업에 종사한다.

지명유래집

시의 옥도면 신시도리에 있는 섬이다. 본래 전남 지도군 고군산면 소속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옥구군 미면에 편입되었다. 관련 지명이 『호구총수』(만경)에 ‘古?山 薪橋里’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신구대조』에 심리(深里)를 바꿔 ‘미면 新侍島里’를 신설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어, 신시도의 옛 지명이 ‘심리’임을 알 수 있다. 한편 『한국지명총람』의 “新侍島里(짚은금, 지풍금, 심리): 지대가 깊으므로 짚은금, 지풍금 또는 深里라 하였는데, (중략) 新侍島는 신시도리를 이루는 큰 섬”이라는 기록을 통해 신시도의 이명으로 ‘심리’가 있으며, 심리의 고유 지명이 ‘짚은금’, ‘지풍금’임을 알 수 있다. 소 지명으로는 심리(지풍금) 이외에 가매골, 단등도, 당산, 대끄미, 도투머리여, 만잔여, 똥섬, 멩개미 장볼, 목너머 장볼, 비비락섬, 살박끄미 장볼, 신치, 재너머 장볼, 작은여 등이 분포한다.

지자체지명유래

신시도 앞에 횡경도가 있어 바다 바람을 막아 줌으로 아늑한 곳이라는 뜻에서 지풍금 또는 신치라고 불러오다, 1910년 한일 합병 후 왕사로 왔던 전일재 선생이 인이 보기 싫어 이 곳에 은거하면서 신시도라 이름 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