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비암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10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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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현비암
- 영문지명
- Hyeonbiam
- 한글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1056-54
- 한문주소
- 靑松郡
- 영문주소
- Cheongsong-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조선시대에 심온의 여가 왕비가 되어 이 바위에 올라가 놀았다 하여 현비암이라 함.
- 구지명대장
- 현비암은 이조때 심온의 여(女)가 왕비가 되여 이바위에 올라 놀았다 하여 현비암이라 하고 있음.
- 지명유래집
- 군의 청송읍 금곡리 용전천 천변에 있는 높이 20여미터의 절벽이다. 청송교 서쪽에 있다. 『여지도서』「청송」에 ‘현비암(懸碑巖)’으로 기록되어 있고 ‘현비암은 비석을 세운 것같은 형상을 두고 이름이 유래하였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대부분의 옛 지도에는 ‘懸碑巖’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최근의 자료라 할 수 있는『1872년지방지도』와 『조선지지자료』에는 ‘현비암(賢妃岩)’으로 표기하였다. 유래도 전혀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즉 절벽 뒤 보광산에 청송 심씨의 시조묘가 있는데, 세종의 왕후인 소헌왕후 심씨 같은 어진 왕비가 태어났다고 해서 ‘賢妃岩’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문헌 근거도 없고, 논리가 다소 비약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비암과 관련하여 여인의 고함소리 때문에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묶여있는 형상을 띠게 되었다는 전설과 결부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현비암의 별칭으로 용전암(龍纏巖) 혹은 용비암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것은 오류로 보인다. 『여지도서』「청송」에 현비암과 함께 용전암에 대한 기록도 따로 나온다. 또 ‘용전암은 남천 상류에 있고 용전(龍纏) 즉 용이 묶여 있는 듯한 형상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는 유래 설명도 덧붙여져 있다. 『안동도회(좌통지도)』「청송」을 비롯하여, 『해동지도』, 『여지도』 등에도 현비암과 함께 별도로 용전암을 표시하였다. 용전암의 위치는 괘천과 용전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추정된다. 현재 용전암의 지명이 제대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
현비암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1056-54)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3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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