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산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산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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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양각산
- 영문지명
- Yanggaksan
- 한글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산32-1
- 한문주소
- 居昌郡
- 영문주소
- Geochang-gun
- 고시번호
- 건설부 고시 제113호
- 고시일자
- 1989-03-30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산 봉우리가 소의 양뿔모양으로 뾰족하게 솟아 있으므로 양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 지명유래집
- 군의 가북면 중촌리와 웅양면 산포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1,151m). 북쪽의 수도산, 남쪽의 흰대미산과 산줄기가 이어진다. 조선시대에는 금광산(金光山)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거창)에 “용계사는 금광산(金光山)에 있다.”라는 기록에 등장하며 이후 대동지지(거창)에는 “북쪽 50리에 있는 산이다.”, 경상도읍지(거창)와 영남읍지(거창)에는 “부의 동쪽 40리에 있는 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17첩 3면)에 지례와의 경계부에 금광산이 표기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우두치, 수도산으로 산줄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 밖에도 1872년지방지도(거창), 청구요람(21층 11면) 등의 지도에 금광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한편 조선지지자료(거창)의 웅양면에 금광리 뒤에 있는 산으로 ‘양각산(兩角山)’이 기재되어 있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양각산 지명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양각산 지명과 관련해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가 소뿔형상이기 때문에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옛 지명인 금광산 지명은 산 아래 금광 마을에 금광사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되었다는 설, 산에 금이 많이 묻혀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산 사면의 암벽에 항상 물기가 남아 있어 이것이 햇빛에 반사되어 빛이 난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양각산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산32-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3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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