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문골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산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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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효자문골
- 영문지명
- Hyojamungol
- 한글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산176
- 한문주소
- 淸道郡
- 영문주소
- Cheongdo-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집
- 경상북도 청도군의 북쪽의 화양읍 진라리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한국지명요람』에 의하면, 약 140여 년 전 창녕 조씨 가문의 효자를 위해 나라에서 효자문을 세워 준 마을이기 때문에 효자문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명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옛날 이 마을에 효자인 아들과 벙어리인 어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아들은 나무를 해서 팔아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였다. 매일 '어머니가 말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집 옆의 바위에다 날마다 빌었다. 어느 날 아들이 깊은 산중에서 나무를 하다가 호랑이를 만나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에도 아들은 어머니 걱정뿐이었다. 그때 한 나그네가 아들을 구해주고 황급하게 사라졌다. 어머니는 호랑이 머리를 고아 먹은 후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아들의 효성이 하늘을 감동시켜 어머니의 병환이 완쾌되었다고 아들의 효성을 칭송하였다. 그 후 모자가 죽은 뒤 아들이 항상 기도하던 바위가 있던 자리에 효자문을 세워 아들의 효성을 기렸다고 한다.
효자문골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산176)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3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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