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도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산372)
Last Updated :
지명 정보
- 한글지명
- 팔미도
- 영문지명
- Palmido
- 한글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산372
- 한문주소
- 中區
- 영문주소
- Jung-gu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소무의 동남쪽에 있는 섬으로 송림이 울창하여 경치가 매우 좋으며 해수욕장과 낚시터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기도 한다.
- 지명유래집
- 시의 중구에 위치한다. 무의도에 속하는 작은 섬이다. 무의도와 팔미도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여덟 팔(八)’ 모양이어서 지명이 유래하는 것으로 전한다. 『청구도』에는 팔미(八未)라는 지명으로, 『대동여지도』에는 팔산(八山)이라는 지명으로 표기되어 있다. 『1872지방지도』에 ‘팔미도(八味島)’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대부도 지도에는 팔미도(八米島)라고 되어 있다.
- 지자체지명유래
-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3.5㎞ 떨어진 바다에 외롭게 떠 있는 팔미도(八尾島)는 무의도에 속하는 작은 섬이다. 일반적으로는 사주(砂洲)로 연결돼 있는 두 개의 섬이 마치 여덟 팔(八) 자의 모양을 하고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나타나 있지 않은 섬인데 김정호의 『청구도』에는 ‘팔미(八未)’로, 『대동여지도』에는 ‘팔산(八山)’으로 표시돼 있다. 어느 쪽이든 그 모양이 팔(八)자를 닮아서 생긴 것은 분명한 듯하다. 동네 사람들에 따르면 팔미도는 우리말로 ‘여달미’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가 팔미도가 된 것으로 돼있다. 여기서 ‘여달’은 물론 여덟(八)을 말하는 것이지만 ‘미’는 꼬리(尾)로 받아들일 만한 근거가 없다. 이보다도 ‘미’는 ‘산’을 뜻하는 우리말 ‘뫼’에서 발음이 바뀐 것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 이는 ‘월미도’와 똑같은 경우로, 한자 ‘미(尾)’는 그 원래 뜻을 잘 모르고 그냥 갖다 붙인 것을, 뒷사람들이 다시 살을 붙여 ‘섬의 꼬리 모양이 팔(八)자’ 하는 식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는 월미도뿐 아니라 실미도 등 주변의 섬들이 대부분 비슷한 경우로 보인다. 한편 해질 무렵 이곳 팔미도를 돌아드는 배의 풍경은 무척 아름다워 인천팔경(仁川八景)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팔미도에는 1903년에 세워진 우리 나라 최초의 등대가 지금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팔미도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산372)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40475
모두 검색 - 오픈 컨텐츠는 공공데이터포탈, 공공기관, 언론사 등의 "제공처" 또는 "작성시기"에 따라 지연되거나 잘못 표기 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정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담보하지 않습니다.
모두 검색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사이트의 일체의 정보, 콘텐츠 및 UI 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전재, 전송, 스크래핑, 파싱 등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모두 페이지의 모든 컨텐츠는 모두 검색 또는 페이지 소유주, 링크 소유자에게 있으며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검색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사이트의 일체의 정보, 콘텐츠 및 UI 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전재, 전송, 스크래핑, 파싱 등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모두 페이지의 모든 컨텐츠는 모두 검색 또는 페이지 소유주, 링크 소유자에게 있으며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명 : (주)프로스 / 사업자번호 : 248-87-02348 / 주소 : 경기 김포시 태장로 789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 / 문의 : [email protected]
모두 검색 © modoo.io All rights reserved. since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