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재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산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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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마지막재
- 영문지명
- Majimakjae
- 한글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산80-1
- 한문주소
- 忠州市
- 영문주소
- Chungju-si
- 고시번호
- 국립지리원 고시 제1998-171호
- 고시일자
- 1998-08-17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조선시대 경북강원지방에 죄수가 이 고개를 넘으면 환향하지 못한다고 하여 마지막재라 한다.
- 지명유래집
- 시의 안림동과 목벌동·종민동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마지막재는 신라시대에 나무벌[木伐]과 같은 뜻인 깊은 나무고개[心木峙]였다고 전한다. 계명산 옛 이름인 심항산에서 따와 심항현이라 하였고 심항현의 한자 뜻을 풀어 마수막재라고도 하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마즈막재로 발음이 바뀌었다는 주장이 있다. 한편, 청풍과 단양의 죄수들이 사형 집행을 받기 위해 충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이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이 고개만 넘으면 다시는 살아 돌아갈 수 없어 마지막재가 되었다는 애처로운 전설이 있다. 예전 남산 아래 마즈막재 부근에 사형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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