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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미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산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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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한글지명
바래미
영문지명
Baraemi
한글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산132-1
한문주소
奉化郡
영문주소
Bonghwa-gun
고시번호
국립지리원 고시 제2000-302호
고시일자
2000-12-30

지명 유래

지명유래
마을이 河上보다 낮아 바다보다 낮다는데서 유래됨.
구지명대장
사동이 골짜기이므로 외출이나 돌아올때에는 반드시 이곳까지 전송과 마중나온다하여 바래미라 한다.(1)
지자체지명유래
신라시대에는 波羅尾(파라미)라 칭하였다고 하며, 마을이 河上(하상)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으로 바래미 혹은 바다 밑이라고 해서 海底(해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60여 년 전만 해도 마을의 논과 웅덩이에서 조개들이 나왔다 하며, 원래 宜寧余氏(의령여씨)들이 일부 살았으나 조선 말기 숙종 때 관찰사를 지낸 八吾軒(팔오현) 金聲久(김성구)선생이 건너마을龍潭(용담)에서 전거해 마을의 우물과 농토를 개척하고 정착한데서 마을이 번창하고 의성김씨들이 모여 살게 되었다 한다. 마을 중앙에는 후학 양성을 위해 實學思想(실학사상)을 가르치던 學麓書堂(학록서당)과 원근까지 명천으로 소문난 큰샘이 있으며, 서쪽(아랫마)으로는 학이 날라와 앉았다고 하는 학정봉과 감태봉 아래 독립운동가 南湖(남호) 金賚植(김뢰식)선생이 살던 南湖舊宅(남호구택)과 映奎軒(영규헌), 김씨 종택이 자리 잡고 있고, 동쪽(윗마을)으로는 3.1운동 직후 心山(심산) 金昌淑(김창숙)선생을 중심으로 독립 청원서를 작성했던 晩悔古宅(만회고택)과 明月樓(명월루)를 비롯 마을 전체가 口(구)자 전통 와가로 형성된 의성김씨 집성촌이다. 지금도 의성김씨와 타성씨를 합하여 100여 가구가 살고 있으나 조선말기 전성기에는 의성김씨만 100여 호가 넘었다 하며, 과거의 급제자와 벼슬에 오른 선비들이 많아 영남 일대 선비들의 교류가 잦았다고 하며, 1992년 도지정 전통문화 마을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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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미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산132-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4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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