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산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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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대수산봉
- 영문지명
- Daesusanbong
- 한글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1
- 한문주소
- 西歸浦市
- 영문주소
- Seogwipo-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지대에 산이 둘이 있는데 이 산이 크며 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흐르게 되므로 물 뫼(水 峯)라 하여 대수산봉이라고 함.
- 지명유래집
-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측화산(오름)이다(고도: 137m). 산사면이 완만한 기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산 부분에는 산마루가 길게 이어지면서 중간쯤에 얕게 패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과거 이곳 분화구에 물이 있어서 ‘물뫼/물메’라고 불렀다. 조선시대에 이 오름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북동쪽으로 성산봉수, 남서쪽으로 독자봉수와 교신했는데, 봉수대 흔적이 어렴풋이 남아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산(水山)’으로 표기되어 있고, “읍치 동쪽으로 24리에 있다.”고 했다. 『탐라지』에는 ‘수산(首山)’으로 기재되어 있다. ‘물’에 해당하는 훈차 표기가 ‘수(首)’로 되어 있다. 『탐라순력도』(한라장촉)에는 ‘수산망(首山望)’, 『제주삼읍전도』에는 ‘수산봉(首山烽)’으로 기재 했고 봉수의 표시도 보인다. 이처럼 ‘수산’이라 부르던 오름의 이름은 후대에 동쪽에 이웃한 ‘작은물뫼[小水山峰]’와 구분하여 ‘큰물뫼[大水山峰]’으로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분화구에 샘물이 솟아 못이 있었는데, 송나라의 호종단(胡宗旦)이 와서 섬의 산맥 수맥의 기운을 눌러 버리고 갔을 때 이 오름의 수맥도 끊겨 샘이 마르고 물도 없어졌다고 전해진다.
대수산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5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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