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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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봉래산
- 영문지명
- Bongnaesan
- 한글주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54-6
- 한문주소
- 寧越郡
- 영문주소
- Yeongwol-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중국이 당나라때 엄시들이 영월에 와 보니 당나라에 있는 봉래산과 같다 하여 봉래산이라 함.
- 지명유래집
- 군의 영월읍 영흥리와 삼옥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799m). 영월읍의 북동쪽에 우뚝 솟아 있다.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成三問)이 단종 복위운동에 실패하고 처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지은 시조에 나오는 산으로 유명하며, 영월8경의 하나이다. 산 밑으로는 어라연계곡을 거쳐온 동강의 물줄기가 흐른다. 강변에는 금강정과 낙화암이 있다. 낙화암은 단종이 승하한 후 그를 모시던 궁녀·관비·궁비·무녀 6명과 시종 1명이 통곡을 하며 치마를 뒤집어 쓰고 동강으로 떨어져 순절한 곳으로 ‘낙화암(落化巖)’이란 비석이 남아있다. 『1872년지방지도』에 봉래산이 표시되어 있다. 『영월군읍지』에는 “군으로부터 5리에 있다.”고 쓰여 있다. 『영월부읍지』와 『여지도서』는 “부의 동쪽 3리에 있다. 평창 두만산에서 와서 읍치(邑治)의 청룡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영월의 신사(神社)를 관리하던 일본인 후쿠다는 봉래산에다 쇠못을 박아 혈을 끊기도 하였다. 봉래산 기슭에는 큰 산 밑에 있다 하여 묏둔지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는데 일설에는 옛날 사냥꾼들이 이곳에서 매를 날려 꿩사냥을 했기 때문에 ‘매둔지’라고 한다는 얘기도 있다. 산의 기슭인 속골에는 송산사(松山寺)라는 절이 있다.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산사’라고 한다. 산기슭의 동굴 속에는 성인암(聖人庵)이라는 암자가 있다. 『영월군읍지』와 『영월부읍지』에 “부로부터 동쪽으로 5리에 있으며 봉래산 자락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군내면 영흥리에 소재한다고 쓰고 있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봉래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54-6)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5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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