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폭포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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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봉래폭포
- 영문지명
- Bongnaepokpo
- 한글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39
- 한문주소
- 鬱陵郡
- 영문주소
- Ulleung-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주사골 서쪽에 있는 폭포로 성인봉에서 흐르는 물이 이곳에 이르러 너비 1m, 높이 12m되는 긴 폭포를 이루었으므로 봉래폭포라 하였다.
- 한국지명요람
- 鬱陵郡 鬱陵邑 苧洞의 주삿골에 위치한 鬱陵郡 유일의 폭포로서 넓이 1m, 높이 12m의 폭포이다.
- 지명유래집
- 군의 울릉읍 저동리에 위치한 폭포이다. 성인봉으로 오르는 길목인 주삿골(朱砂谷) 안쪽에 있으며, 저동항에서 약 2km 떨어져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의 물은 북서쪽의 나리분지에 모인 강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에서 피압수가 되어 지표로 용출하는 것으로, 지표로 솟은 다량의 물이 지형의 기복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높이 약 60m의 3단 폭포를 형성하고 있다. 1917년에 간행된 『조선지형도』에 ‘주사곡’이 기재되어 있다. 원시림 사이로 떨어지며 군의 내륙 최고의 명승지로 꼽히는데, 1일 수량은 약 2,500톤으로 수량이 풍부하여 1년 내내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은 울릉읍의 도동리와 저동리를 비롯한 울릉도 남부지역의 주요 식수원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폭포 근처에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냉기가 감도는 바위구멍인 풍혈(風穴)과 삼나무 숲이 있고, 울릉도 전통가옥인 투막집과 게이트볼장 그리고 궁도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예로부터 이곳을 ‘굴등’이라고 불렀는데, 봉래폭포가 있는 꼭대기에 굴이 있고 그 굴속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인 1934년 일본인 도사(島司)가 부임해 와서 이 폭포를 보고 개발만 잘하면 제2의 금강산이 되겠다고 하면서 개발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은 굴등을 버리고 ‘봉래폭포’만을 취하고 있다.
봉래폭포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39)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5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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