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라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 1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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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월라봉
- 영문지명
- Wollabong
- 한글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 1179-4
- 한문주소
- 西歸浦市
- 영문주소
- Seogwipo-si
- 고시번호
-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제2003-315호
- 고시일자
- 2003-08-23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산줄기의 남쪽에 바윗돌이 있어 동쪽으로 달이 뜨는 것을 바라보는 격이라는데서 달암 이라 불리던것이한자표기에 의하여 월암(月岩) 이라고도 했으나 달이 비치는 벌판이란 뜻으로 월라산이라 했으며 지금도 도라뫼/도라미 라고 구천되고 있다.
- 지명유래집
-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측화산이다(고도: 117m). 다양한 산세의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일다. 현재의 월라산은 화산암으로 구성된 용암원정구의 침식부로 남쪽의 깎아지른 듯한 삼각봉을 이르는 것이다. 원래는 북쪽의 두 봉우리와 함께 커다란 화구를 갖고 있던 화산체가 침식에 의해 부서져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북쪽의 두 봉우리를 마을에서는 별도로 서포제동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정의)에 ‘월라산악(月羅山岳)’, 『탐라지』(정의)에 ‘현라산(懸羅山)’이라 수록했다. 『탐라지도병서』와 『제주삼읍도총지도』, 『대동여지도』 에 ‘달라산(達羅山)’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대동여지도』에는 위치가 한라산 쪽으로 더 올라가 있다. 『정의군읍』의 「정의지도」, 『제주군읍지』의 「제주지도」, 『조선지지자료』 등에 ‘월라산(月羅山)’으로 표기했다. 이는 ‘??라미’를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라미’는 박쥐를 일컫는 고어이다. 오름의 형세가 박쥐가 날개를 펼친 형상과 같다 하여 이름 붙인 것이다.
- 지자체지명유래
- 이곳에는 5색토(백·청·적·녹·갈색)가 지하에 매장되어 있어 이를 채취하여, 건축물의 벽채나 바닥을 도벽하는 건축자재로 사용하여 왔다고 전해진다. 이 흙에는 광석(알미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며 산의 모양이 달이 떠오르는 모습과 같다는 데서 유래됐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월라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 1179-4)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6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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