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산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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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고성산
- 영문지명
- Goseongsan
- 한글주소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산117
- 한문주소
- 高城郡
- 영문주소
- Goseong-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산 주위에 성을 쌓았던 흔적이 있었다 하여 고성산이라 함.
- 지명유래집
- 간성읍(杆城邑)의 북동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97m). 곳곳에 평지가 발달되어 있고 산 정상에는 마르지 않는 샘이 있어 일찍이 외세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전쟁 중에도 군사적 요충지 기능을 하였다. 그런 까닭에 고구려시대에 쌓은 것으로 보이는 고성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고성산(古城山)이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간성군 고적조에는 “돌로 쌓았으며 둘레가 4백 3척인데 지금은 폐지되었다.”는 고성산성의 기록이 있다. 또한 “열산현(烈山縣) 북쪽 1리에 있는데 곧 현의 남산이다. 군과의 거리는 35리이다.”는 고성산의 기록이 있다. 『여지도서』에는 “군의 북쪽 30리에 위치한 산으로 열산현의 진산이며 금강산(金剛山)의 주맥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에는 간성군의 읍치 서쪽에 묘사되어 있으며 고성산 가까이 기록된 진부령(?富嶺)·흘리령(屹里嶺)·석파령(石破嶺) 등을 통해 인제와 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1872년지방지도』에서는 산이 간성군 읍치의 북서쪽에 묘사되어 있고, 읍에서 10리 떨어진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도』에는 읍치의 남서쪽에 ‘고성(古城)’만 기록되어 있다. 한편 산 아래 위치하였다는 수타사(壽陀寺, 水陀寺)는 빈대가 너무 많아 승려들이 절간에 불을 지르고 이사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에는 절터에 석탑만 남아 있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 고성산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산17)
- 고성산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성산리 산63)
- 고성산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산학리 산8)
- 고성산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 산26-2)
- 고성산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 산66-1)
고성산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산117)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6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