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봉산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산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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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천봉산
- 영문지명
- Cheonbongsan
- 한글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산24-1
- 한문주소
- 尙州市
- 영문주소
- Sangju-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이 산은 봉의 형태를 이루웠다는 것으로 산명을 천봉산이라 부름.
- 지명유래집
- 시의 연원동(남원동)ㆍ만산동(북문동)ㆍ부원동(북문동), 외서면 봉강리 등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436m). 조선시대 상주목의 진산으로 ‘천봉산’이라는 명칭은 『신증동국여지승람』(상주)에 “천봉산(天峯山)은 주 북쪽 7리에 있는데 진산이다.”라는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 이후 『동국여지지』(상주)ㆍ『여지도서』(상주)에서도 같은 내용이 반복된다. ‘천봉’ 지명은 산 정상에 서면 천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천년에 한번 봉황이 나타난다고 해서 현재의 한자 표기인 ‘천봉산(天鳳山)’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신증』(상주)에는 “성황사가 천봉산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고을을 수호하는 성황신을 모시는 성황사가 진산이나 주산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볼 때 천봉산은 상주의 수호신으로 모셔져 온 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북석악(北石岳)이라 하여 갑장산(남연악), 노음산(서로악)과 함께 상산삼악으로 상주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지명유래→갑장산 참조] 그런데 북석악과 관련해 『여지도서』(상주)에는 “석악산(石嶽山)은 관아의 북쪽 6리에 있다. 천봉산에서 나온다.”라고 하여 천봉산과 석악산을 구별하고 있는데, 두 산이 한 몸체로 붙어 있는 산체임을 고려하면 주봉인 천봉산을 북석악으로 보아도 될 것 같다. 『해동지도』와 『청구도』에는 ‘받들봉(奉)’자의 천봉산(天奉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 남쪽 아래에 임진왜란 북천전적지가 있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천봉산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산24-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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