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티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산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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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설티재
- 영문지명
- Seoltijae
- 한글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산59
- 한문주소
- 盈德郡
- 영문주소
- Yeongdeok-gun
- 고시번호
- 국립지리원 고시 제2000-302호
- 고시일자
- 2000-12-30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星進이란 대사가 절터를 찾기위해 영덕으로 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되돌아 오려했으나 아미 뒤쪽에도 눈이 많이 쌓여있었다하여 이 고개를 양설현, 양설티로 불렀다 함.
- 지명유래집
- 군의 부동면 내룡리에 있는 고개이다. 914번 지방도가 이 고개를 통과하고 있다. 과거에도 청송에서 영덕현과 청하현(지금의 포항 청하면)으로 가는 큰 길이 이 고개를 거쳐 지나갔다. 이전평역(利田坪驛, 지금의 부동면소재지)이 고개를 넘기 전 중요한 역원 기능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편찬된 『조선지지자료』에 ‘내룡동 설현(內龍洞 雪峴)’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 이전의 문헌에서는 ‘설현’이란 명칭이 나오지 않고, 지금의 설티재 부근으로 추정되는 곳에 ‘사현(?峴)’으로 표기한 지도들이 다수 있다. 특히 『광여도』와 『비변사방안지도』에는 ‘관아로부터 70리 떨어져 있고 험하다’는 주석을 달아놓고 있다. 이로 보아 지금의 설티재 혹은 양설령(영덕 경계에 있는 고개)까지 포함해서 예전에는 ‘사현’이라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설티재나 사현의 유래는 알 수 없다.
설티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산59)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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