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주말 피크닉존 개장
시흥시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 상설 피크닉존이 운영된다. 이 공간은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오이도의 자연 풍경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피크닉존은 공원 내 지정된 구역에 조성되어 있으며, 돗자리나 텐트를 펴고 간단한 간식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텐트 대여 서비스도 제공되며, 대여는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9월 19일과 20일에는 텐트 대여가 불가하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은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야영 움집 8개 동을 상시 개방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 주요 지점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되어 패총전시관, 전망대, 황새바위길 안내소 등을 약 40분 동안 도보로 탐방하며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피크닉존 운영 기간 중에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활쏘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전통놀이 한판 시합’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루 한 종목씩 순환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2천 원이다.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이 가족이 함께 쉬고, 걷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천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과 시흥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오이도선사유적공원 관광과 박물관팀(031-310-3049)으로 하면 된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