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마음 잇는 꿈꾸는산호 작은도서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에서 책과 문화를 매개로 따뜻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여하는 곳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과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중심지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 수행기관으로 2024년과 2025년 연속 선정되어 그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사업은 문화 소외 계층에게 전문적인 독서 지원을 제공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입니다.
수혜자들은 독서 경험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을 얻으며, 봉사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적 성취감을 느끼는 상호 이익의 프로그램입니다.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
이 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민의 삶과 역사를 기록하는 책 만드는 도서관으로서 모자이크 프로젝트를 포함해 24종의 지역 관련 도서를 발간하였고, 1만 권 이상의 도서를 문화 소외계층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과 연극을 결합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산 이야기 극단'을 통해 차별화된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도서관 이용 안내
| 이용 시간 | 평일 09:00~18:00 (12:00~13:00 휴게시간) |
|---|---|
| 휴관일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 주차 | 여성회관 지상 및 지하 무료 주차 가능, 만차 시 인근 주택가 이용 |
| 전화 문의 | 도서관 대표 전화 |
완월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수혜기관인 완월지역아동센터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과 자산동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2008년 5월 23일 개소하였습니다. 이 센터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 중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교육, 문화지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입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활동 현장
완월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26년 총 10회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봉사단은 아동들에게 그림책 『마음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어주고, 독후 활동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책 만들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색연필과 싸인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책을 완성하며 내면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책 읽어주는 봉사단은 50대 이상의 실버세대가 참여하여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소외 계층에게 독서 문화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책 만들기
아이들이 만든 책에는 사랑하는 할머니와 헤어질 때 느낀 슬픔 등 진솔한 감정이 담겨 있어 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에 깊이 닿았음을 보여줍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PPT 자료와 세심한 설명으로 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손길은 따뜻하고 진지했습니다.
이처럼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과 완월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아이들의 내면 성장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은 책이라는 따뜻한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문화 소외 계층에게는 꿈과 희망을, 봉사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책 한 권으로 마음의 온기를 채워보는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