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밤 문화 확장, 9월부터 그늘막·배달존 확대

한강 밤 문화 확장, 9월부터 그늘막·배달존 확대

한강 밤 문화 확장, 9월부터 그늘막·배달존 확대

서울시는 9월부터 서울 전역 11개 한강공원에서 그늘막 이용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배달존을 17개소로 확대하는 등 한강 야간 여가 공간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장한다. 이는 지난 8월 진행된 '한강밤핑'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한강 야간 여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강밤핑,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8월 한 달간 진행된 '한강밤핑'은 서울형 야간경제 활성화 1호 사업으로,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한강 야경, 배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퇴근 후 연인이나 동료, 가족과 함께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서울의 밤을 특별하게 만끽했다.

퇴근 후 가볍게 즐기는 한강의 밤은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야간 여가로 자리 잡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아이들과 함께 한강 야경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SNS에서는 "퇴근 후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치맥이 최고"라는 후기와 "아이들과 야경 보며 힐링하기 좋은 피서지"라는 인증 사진이 확산되며 한강이 여름밤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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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달라지는 한강공원 야간 이용

서울시는 '한강밤핑'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야간 체류 및 소비 수요에 맞춰 9월부터 11개 한강공원 전역으로 야간 여가 공간을 확대한다. 그늘막 이용 공간은 기존 16개소에서 20개소로 늘어나며, 광나루, 잠실, 뚝섬, 양화 한강공원에 각각 1개소씩 추가 설치된다. 이용 시간도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배달존은 기존 3개 공원 6개소에서 11개 공원 17개소로 확대된다. 여의도는 3개소에서 4개소로, 뚝섬은 2개소에서 3개소로 늘어나며, 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2개소), 이촌, 양화, 난지, 강서, 망원 한강공원에도 배달존이 새롭게 마련된다.

야간 안전 강화 및 편의 증진

야간 안전을 위해 조명등 14개와 CCTV 12대가 추가 설치되며, 야간 순찰과 쓰레기 수거, 질서 유지 활동도 강화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변경된 운영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도 관련 정보를 신속히 반영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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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별 그늘막과 배달존 위치

  • 광나루 한강공원: 광나루 1호매점 앞 (광나루 제2주차장 인근) - 추가 그늘막 설치 구역
  • 잠실 한강공원: 잠실나들목 앞 - 추가 그늘막 설치 구역
  • 뚝섬 한강공원: 뚝섬 제4주차장 인근 - 추가 그늘막 설치 구역, 배달존 기존 2개소 운영 중
  • 잠원 한강공원: 잠원나들목 앞
  • 반포 한강공원: 상류 달빛광장 내(반포대교 하부), 하류 반포 제2주차장 내
  • 이촌 한강공원: 이촌 제2주차장 내(이촌 1호점 앞)
  • 여의도 한강공원: 제3주차장 내, 기존 3개소 배달존 운영 중
  • 양화 한강공원: 양화안내센터 옆 - 추가 그늘막 설치 구역
  • 망원 한강공원: 기존 배달존 1개소 운영 중
  • 난지 한강공원: 난지 제2주차장 인근
  • 강서 한강공원: 방화대교 하부(강서1호점 앞)

서울시, 한강밤핑으로 야간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시는 이번 한강공원 야간 여가 공간 확대를 통해 단순한 휴식 시간을 넘어 시민의 여가와 소비,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새로운 서울의 밤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더 길어진 야간 시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강 밤 문화 확장, 9월부터 그늘막·배달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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