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열린어린이집, 신뢰와 소통의 보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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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열린어린이집, 신뢰와 소통의 보육 현장

평택시 열린어린이집, 신뢰와 소통의 보육 현장


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는 부모라면 누구나 마음 한켠에 걱정과 궁금증을 품게 마련입니다. "우리 아이가 밥은 잘 먹고 있을까?", "선생님과 친구들과는 어떻게 지낼까?" 하는 자연스러운 염려를 안심으로 바꾸고, 교육과 보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어린이집'입니다.


평택시 열린어린이집 선정과 그 의미


평택시는 2026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일정을 공고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 개방과 부모 참여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모와 보육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제도입니다.


평택시는 국공립뿐 아니라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의 참여도 활발하여 전체 어린이집의 54%에 해당하는 206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타 지자체 대비 매우 높은 참여율로, 평택시의 안심 보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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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집 선정 시 부여되는 혜택



  • 3년간 유효한 선정 기간 부여

  •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및 국공립 위탁 시 가점 부여

  • 교재·교구비 및 보육 프로그램 우선 지원

  • 지자체 정기 지도·점검 면제 및 자율 평가 기회 제공


2026년 열린어린이집 신청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시스템 접수가 진행되며, 증빙자료 제출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시립고덕LH12단지어린이집 현장 이야기


시립고덕LH12단지어린이집 박영미 원장은 열린어린이집 선정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극복 노하우, 그리고 교직원과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多)가치 보육' 비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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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소통과 열린 공간


어린이집 내부는 탁 트인 개방감이 돋보이며, 부모가 언제든 편안하게 원내를 둘러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현관 로비와 복도에는 학부모가 등·하원 시 가볍게 머물며 교사와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육실 문에는 아이들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수업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창이 설치되어 있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벽면 게시판에는 부모 참여 활동과 급식 모니터링 일지, 재능기부 수업 사진 등 원과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영미 원장 인터뷰: 진심 어린 동행의 가치


박 원장은 첫해 탈락의 아픔을 딛고 재도전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건축 구조상 시야 사각지대 문제로 인해 처음에는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평택시 여성보육과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내 반사경 설치라는 보완책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경험은 다른 어린이집에도 도움이 되는 사례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과중한 보육 업무 속에서도 열린어린이집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자체 차원의 보조·대체인력 지원과 수당 등 실질적 처우 개선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으로는 '나눔 바자회', '부모 일일 교사(재능기부 수업)', '급식 도우미 참관 프로그램' 등을 꼽았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부모와 아이,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원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어린이집을 준비하는 원장들에게는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량강화 교육 수료증을 반드시 챙길 것을 조언하며, 지자체에는 평가 점수와 세부 피드백의 투명한 안내를 요청했습니다.


함께 키우는 평택의 따뜻한 보육


시립고덕LH12단지어린이집은 단순한 행정 제도를 넘어 아이의 행복을 위해 원과 가정이 진심으로 손을 맞잡는 현장입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의 헌신, 학부모의 신뢰, 지자체의 세심한 행정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신뢰의 약속입니다.


평택시의 다(多)가치 보육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현장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본 기사는 평택시 시민기자단이 취재·작성한 내용으로, 평택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평택 열린어린이집, 신뢰와 소통의 보육 현장
평택 열린어린이집, 신뢰와 소통의 보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