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의전원 설립, 전북특별자치도와 정부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지방 필수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설립을 2030년 개교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지방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립의전원 설립 배경과 추진 현황
국립의전원은 지방 의료원, 응급실, 산부인과, 외과 등 수익성이 낮거나 위험도가 높은 필수 공공의료 분야 인력의 만성적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됩니다. 법률에 따라 4년제 대학원대학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수업료와 기숙사비 등 전 학업 비용을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대신 졸업 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15년간 의무 복무해야 합니다. 매년 100명씩 선발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 회수와 함께 남원에 국립의전원 설립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남원시는 남원의료원 인근 6만4792㎡ 부지 중 약 55%를 확보하는 등 부지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식 입지 결정이 이루어지면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입지 재검토 논의와 지역성 확보의 중요성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립의전원 입지 재검토와 서울과 지역에 캠퍼스를 두는 이원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국립의전원 설립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아직 구체적인 설립 방식과 부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의전원은 지방 필수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므로 교육과 실습의 지역성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수도권 대형병원과 달리 의료 자원이 부족한 농어촌 및 취약 지역에서 직접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전북도와 남원시의 준비와 향후 계획
전북도와 남원시는 지난 8년간 부지 확보와 행정 절차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정부의 입지 결정에 따라 즉시 후속 절차를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남은 부지 확보, 학생 및 교직원 정주 여건 개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기반 시설을 강화하고, 정부의 교육과정과 임상실습 체계, 평가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자원 활용 및 연계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의료 집중과 필수 의료 분야 기피로 인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남원시는 국립의전원 개교 목표에 맞춰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정부와 협력하여 공공의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