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시장 디지털 배송센터 개소로 장보기 편리해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무거운 장바구니를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해 주는 디지털 배송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8월 26일 수요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용호 오산시장, 김영희·전예슬 경기도 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디지털 배송센터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시장 방문 고객과 상인 모두 편리한 배송 서비스
오색시장을 찾은 고객은 장보기를 마친 후 현장에서 택배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인들은 QR코드를 스캔해 배송 정보를 입력하는 간편한 절차로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상품은 전담 매니저가 각 점포를 방문해 수거한 뒤 배송접수센터로 옮겨지고, CJ대한통운 택배를 통해 전국 어디든 배송된다.
시장 특성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서비스
오색시장은 주로 5일장 형태로 운영되어 장날에 택배 접수가 집중될 수 있으나, 시장 상인회와 고객지원센터가 협력해 인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정보를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상인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1인 점포 상인들은 이전에 택배를 보내기 위해 영업을 중단하고 직접 접수처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전담 매니저가 상품 수거와 배송을 담당해 상인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의 불편을 덜고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배송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를 향한 오색시장의 새로운 도약
무거운 장바구니를 집 앞까지 편리하게 배송하는 시대가 오색시장에서 시작되었다. 디지털 배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