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동네 안전 지킨다
제주도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안전 순찰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름하여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로,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동네 곳곳을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 우려 지역을 점검하는 민·관 협력 안전 모델이다.
이 활동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반려견과 함께 눈에 띄는 순찰을 하면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4차 합동순찰 및 캠페인, 삼다공원과 연동 일대에서 진행
오는 9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삼다공원과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4차 합동순찰과 캠페인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진행되며, 안전정책과, ㈜유기견없는도시, 그리고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삼다공원을 중심으로 연동 일대 주택가와 유흥가 주변 약 2.1km 구간을 함께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 위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순찰 중 점검 사항과 안전교육
순찰 활동에서는 비상벨과 가로등 등 안전시설물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의 안전 위해 요인을 꼼꼼히 살핀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전문훈련사가 참여해 반려견 통제 요령과 행동 교육, 야간 순찰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순찰 전에는 안전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안전한 활동을 지원한다.
3월부터 꾸준한 활동 이어져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29일 용담 다목적 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활동 선포식과 안전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 위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모델
이 활동은 딱딱한 방범 활동에서 벗어나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4차 합동순찰을 계기로 반려견 동반 순찰이라는 민·관 협업 안전모델을 지역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의: 안전정책과 064-710-3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