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은구비서로서 만나는 맹꽁이 장날

가을 은구비서로서 만나는 맹꽁이 장날

가을 은구비서로서 만나는 맹꽁이 장날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에 대전 유성구 은구비서로에서는 특별한 장날 행사가 펼쳐집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맹꽁이가 서식하는 이 지역에서 열리는 '가는 날이 맹꽁이 장날'은 지역 생태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입니다.

맹꽁이 서식지, 은구비서로의 의미

은구비서로는 대전 유성구가 지정한 골목형상점가로,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7곳의 상점가가 모여 있습니다. 이곳 은구비공원은 맹꽁이가 알을 낳고 생활하는 중요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가뭄으로 인해 맹꽁이 알과 올챙이가 피해를 입는 일이 반복되자, 유성구는 환경부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서식처 복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맹꽁이가 사는 우리마을 은구비'라는 문구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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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장날 행사 개요

이번 행사는 10월 16일 금요일부터 17일 토요일, 그리고 11월 13일 금요일까지 총 3일간 은구비서로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0여 개 상점이 참여하는 아트플리마켓을 중심으로 도깨비 야시장, 어린이 돗자리 장터인 '올챙이 장날', 그리고 맹꽁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프로그램

골목을 따라 설치된 노란색과 주황색 파라솔 아래에는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며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맹꽁이 생태체험 부스에서는 개구리 모자와 복장을 착용한 진행자들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맹꽁이의 알, 올챙이, 성체 사진이 전시되어 작은 사진전을 연상케 합니다. 이 부스에서는 맹꽁이 관련 도서 소개, 생태통로 안내, 생태 해설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맹꽁이 소리를 듣고 맞히기, 맹꽁이 그림 그리기, 맹꽁이와 굼벵이 달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습니다. 아이들은 책이나 사진으로만 접하던 맹꽁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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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장날과 플리마켓의 매력

은구비서로 쌈지공원에서는 도깨비 장날이 열려 음식점, 카페, 생활용품 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참여해 지역 상점가의 활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아트플리마켓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맹꽁이 장날의 특별함

맹꽁이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를 장날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이번 행사는 장터의 즐거움과 생태 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지역 상점가의 정성과 맹꽁이 생태체험이 어우러져 다른 행사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합니다.

오는 11월 13일에도 행사가 이어지니, 가족과 함께 은구비서로를 방문해 맹꽁이와 가을 장터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행사 기본 정보

행사명가는 날이 맹꽁이 장날 (은구비서로 아트플리마켓)
일시2026년 10월 16일(금), 10월 17일(토), 11월 13일(금) 11:00~18:00
장소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서로 일원
주요 프로그램아트플리마켓, 맹꽁이 생태체험·놀이체험, 올챙이 장날(10월 17일), 도깨비 장날(10월 16일, 11월 13일 쌈지공원 16:00~20:00)
지원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을 은구비서로서 만나는 맹꽁이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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