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물든 대원사 음악회

단풍 물든 대원사 음악회

2026년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지리산 대원사에서 가을 단풍과 종소리, 국악과 통기타, 트로트가 어우러지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산청군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10월 31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455에 있는 지리산 대원사에서 시작된다. 대한불교 조계종 대원사가 주최·주관하고 산청군이 후원한다. 사회는 박정미와 서의철이 맡는다.

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

행사명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
일시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지리산 대원사
주소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455
사회박정미, 서의철
주최·주관대한불교 조계종 대원사
후원산청군

행사가 열리는 10월 말의 지리산 대원사 일대에서는 단풍이 든 산사의 풍경과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대원사 주변을 천천히 둘러본 뒤 오후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이어갈 수 있어, 산책과 음악 감상을 함께 구성할 수 있는 가을 나들이가 된다.

종소리로 여는 무대

음악회의 첫 순서는 ‘다시 뛰는 산청 번영의 종소리’를 주제로 한 타종식이다. 산사에 종소리가 울린 뒤 거꾸로 프로젝트와 가수 박정미를 비롯한 출연진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공연 장르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다. 거꾸로 프로젝트의 무대에 이어 통기타 라이브 듀오 소리새, 미스트롯3 가수 천가연, 서편제 소리꾼 오정해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과 통기타 음악, 트로트가 한 행사 안에서 이어지며 가을 산사의 차분한 풍경에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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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과 공연 순서

출연자프로그램
타종개막 타종식, 다시 뛰는 산청 번영의 종소리
거꾸로 프로젝트, 박정미대원사 연가
거꾸로 프로젝트찬불가 산사의 봄, 탑돌이, 용혜야
소리새오월의 편지, 아직도 못다한 사랑, 통나무집, 사랑하기로, 그대 그리고 나
천가연정든님, 일등이에요, 천년지기, 메들리
오정해상주아리랑,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
전 출연자산청아리랑

거꾸로 프로젝트와 박정미는 ‘대원사 연가’를 선보인다. 이어 거꾸로 프로젝트가 찬불가 ‘산사의 봄’과 ‘탑돌이’, ‘용혜야’를 들려준다. 통기타 라이브 듀오 소리새는 ‘오월의 편지’를 시작으로 ‘아직도 못다한 사랑’, ‘통나무집’, ‘사랑하기로’, ‘그대 그리고 나’를 공연한다.

천가연의 무대에서는 ‘정든님’과 ‘일등이에요’, ‘천년지기’, 메들리가 이어진다. 오정해는 ‘상주아리랑’과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을 부른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산청아리랑’을 부르며 10월의 마지막 오후를 마무리한다.

단풍과 음악이 잇는 하루

이번 산사음악회는 지리산 대원사의 가을 풍경과 공연을 한 흐름으로 잇는다. 관람객은 대원사 주변을 걸으며 단풍을 살펴본 뒤 산사에 울리는 타종을 듣고, 통기타와 트로트, 국악 무대를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단풍 든 산사와 음악이 만나는 현장에서는 종소리가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출연진마다 서로 다른 곡과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익숙한 통기타 노래와 트로트, 여러 지역의 아리랑이 이어지면서 산사의 고즈넉한 공간은 공연장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2026년 10월 31일 오후 2시, 지리산 대원사에서 타종식부터 합동 무대 ‘산청아리랑’까지 이어지는 가을 산사음악회가 펼쳐진다. 단풍 사이를 걷고 음악을 듣는 일정이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채운다.

단풍 물든 대원사 음악회
단풍 물든 대원사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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