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순천 곳곳에서 국제포럼과 환경 행사, 주민자치박람회, 클래식 공연, 걷기대회, 반려견 달리기, 마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자연과 도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행사까지 한 주 일정이 촘촘하다.
도심 광장과 순천만 습지, 옥천변, 마을 주차장 등 서로 다른 공간이 행사 무대로 바뀐다. 깊어가는 가을 풍경 속에서 국제 담론과 지역 공동체 활동, 음악과 걷기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한 주다.
순천국제포럼과 부대행사
2026 순천국제포럼은 10월 26일 월요일부터 27일 화요일까지 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장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로 안내됐다.
포럼 주제는 ‘순천 자연에서 미래로’다. 생태도시 순천을 무대로 자연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국제 행사다.
| 구분 | 일정 |
|---|---|
| 2026 순천국제포럼 | 10월 26일 월요일부터 27일 화요일 |
| 산사와 갯벌 북토크 |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
| 해룡마을 워크숍 | 10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 |
| 한국조류학회 추계학술대회 | 10월 29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 |
본행사가 끝난 뒤에도 북토크와 마을 워크숍, 학술대회가 이어진다. 자연환경과 지역의 미래를 여러 형식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수험생을 향한 응원
수능 응원 SNS 이벤트는 2026년 10월 26일 월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순천시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험을 앞둔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을 주제로 한다.
경품은 루미뚱이 굿즈 세트이며 당첨 인원은 모두 50명이다. 당첨자는 11월 4일 수요일 발표되고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주민자치와 환경 실천
2026 지구야 웃자는 10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나바다 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쓰지 않는 물건을 다시 나누고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돌아보는 자리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제6회 순천자치박람회는 10월 2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마을활동가, 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동네에서 펼쳐지는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옥천변의 장터와 정원축제
제7회 옥천마켓은 10월 29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과 옥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가을 정취가 깊어진 옥천변과 역사 공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장터 행사다.
10월 31일 토요일에는 저전동 옥천변 일대에서 정원마을축제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어진다. 정원 해설 투어와 정원 나눔 장터가 함께 마련돼 마을의 정원과 재사용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정원 해설 투어는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1회차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다. 사전 접수 기간은 10월 20일 화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정원 나눔 장터에서는 의류와 도서, 장난감, 생활 잡화 등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음식물과 의약품, 위험물, 고장 난 전자제품은 판매할 수 없다. 판매자에게는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제공된다. 정원 해설 투어와 나눔 장터 문의는 행사 운영 주체인 두레아트 담당자 강은서에게 할 수 있으며, 공개된 연락처는 010-9198-7974다.
순천만을 걷는 남파랑길
남파랑길 천천히 걷기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파랑길 61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합쳐 모집 인원은 25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 가족 코스는 순천만습지에서 안풍습지까지 이어지는 4㎞ 구간이다.
- 일반 코스는 순천만습지와 안풍습지를 지나 장산소공원까지 걷는 8㎞ 구간이다.
- 참가자는 3㎞ 지점에서 반환할 수 있다.
셔틀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출발해 순천만습지로 이동한다. 참가자 등록 장소는 순천만습지 매표소 옆 등록 부스다. 원문에는 등록 마감이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으로 안내돼 있어 참가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순천만의 가을 풍경을 따라 속도를 늦추고 걷는 행사다. 가족 코스와 일반 코스가 구분돼 있어 참가자는 거리와 이동 계획을 살펴 선택할 수 있다.
반려견과 달리는 오천광장
러닝퍼피 달려가개는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 반려견과 반려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며, 1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팀당 1만 원이다.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4㎞를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넓은 광장을 출발해 가을 야외 활동을 함께 즐기는 자리다.
다름을 이해하는 축제
2026년 장애인인식개선 축제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순천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행사로, 자기주장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원 광장에 모여 장애 인식 개선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다.
가을밤 클래식과 작은 음악회
2026 순천 클래식 페스타는 10월 30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진다. 가을 야외광장에서 사흘간 서로 다른 클래식 무대를 만날 수 있다.
| 날짜 | 참여 예술가와 단체 |
|---|---|
| 10월 30일 금요일 | 지휘자 금난새 |
| 10월 31일 토요일 |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
| 11월 1일 일요일 | 순천시민합창단 |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시민합창단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시민의 이야기가 클래식과 만나는 사연 행사도 함께 안내됐다.
같은 날 왕조2동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왕조2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6시다.
목공예 체험과 볼펜 꾸미기, 보석십자수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음악과 체험,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마을 공영주차장이 주민을 위한 가을 저녁 문화 공간으로 바뀐다.
한눈에 보는 주말 일정
10월 마지막 주 순천의 일정은 국제 교류에서 출발해 환경 실천과 주민자치, 장터와 걷기, 반려동물 행사, 장애 인식 개선, 정원과 음악으로 이어진다.
-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6 순천국제포럼
- 10월 27일 2026 지구야 웃자
- 10월 29일 제6회 순천자치박람회와 제7회 옥천마켓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 순천 클래식 페스타
- 10월 31일 남파랑길 천천히 걷기와 러닝퍼피 달려가개
- 10월 31일 장애인인식개선 축제와 저전동 정원마을축제
- 10월 31일 왕조2동 작은 음악회
행사별 시간과 장소가 서로 다른 만큼 이동 거리와 접수 여부, 셔틀 운행 시간을 미리 구분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순천의 자연 공간과 생활권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가 한 주 동안 도시의 가을 풍경을 다채롭게 채울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