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컴퓨터가 멈춰서 재부팅을 기다리는데, 영어로는 ‘고장 났어’를 어떻게 말할지 잠깐 생각하게 됐어요. 2026년 모니모 영어 10월26일에 나온 표현이 바로 그 상황에 어울립니다. 세 문장 모두 비슷해 보여도 주어가 조금씩 달라서, 앱에 보이는 문장과 맞춰 읽으면 훨씬 편해요.
10월 26일에 나온 세 문장 확인하기
2026년 10월 26일 공개된 모니모 영어 학습 기록에는 컴퓨터와 노트북의 고장을 말하는 문장 세 개가 나옵니다. 공통으로 들어가는 표현은 broke down again이에요.
- The computer broke down again. — 컴퓨터가 또 고장 났어.
- It broke down again. — 또 고장 났어요.
- The laptop broke down again. — 노트북이 또 고장 났어요.
정답을 확인할 때는 영어 문장만 보지 말고 한국어 문제도 함께 보세요. ‘컴퓨터’가 나오면 The computer, ‘노트북’이 나오면 The laptop으로 시작합니다. It은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기기를 다시 가리킬 때 쓰는 말이고요. 앱 화면에 빈칸이 있다면 빈칸의 위치와 선택지를 먼저 확인한 뒤, 위의 완성 문장과 대조하면 됩니다.
특히 10월 26일만 검색하면 다른 해의 문제도 함께 보일 수 있어요. 2025년 같은 날짜에는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려고 해’라는 문장이 소개됐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문제가 기기 고장에 관한 내용인지 확인하면 서로 다른 해의 답을 섞을 일이 줄어듭니다.
broke down은 왜 ‘고장 났다’일까
break down은 컴퓨터, 자동차, 기계처럼 작동하던 것이 멈췄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broke는 break의 과거형이에요. 이미 고장이 난 일을 말하므로 세 문장 모두 broke down을 사용합니다. ‘또’를 뜻하는 again까지 붙으면 같은 일이 반복됐다는 느낌이 살아나죠.
예를 들어 어제도 말썽이던 노트북이 오늘 다시 꺼졌다면 “The laptop broke down again.”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면 지금 눈앞에서 멀쩡하게 작동하는 기기를 두고 같은 문장을 쓰면 상황이 맞지 않겠죠. 단어를 따로 외우기보다 ‘작동하던 기기가 다시 멈춘 장면’과 연결해 두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여기서 down을 빼고 “The computer broke again”이라고 말하면 뜻은 통할 수 있지만, 이날 학습한 표현과는 달라집니다. 모니모 문장을 복습할 때는 broke와 down을 한 묶음으로 읽어 보세요. 소리 내어 “broke down again”을 두세 번 이어 읽으면 단어 사이에서 자꾸 멈추는 일도 줄어듭니다.
computer와 laptop을 바꿔 말하는 방법
첫 문장과 세 번째 문장은 구조가 같습니다. The computer 자리에 The laptop을 넣었을 뿐이에요. 그래서 두 문장을 따로 외우기보다 The + 기기 이름 + broke down again이라는 틀로 기억하면 활용 범위가 넓어집니다.
가령 프린터가 다시 멈췄다면 “The printer broke down again.”, 차가 또 고장 났다면 “The car broke down again.”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두 문장은 10월 26일 문제에 실린 문장이 아니라, 같은 표현으로 만들어 본 응용 예문이에요. 실제 문제와 응용 문장을 구분해 두면 답을 확인할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두 번째 문장의 It은 앞 문장에서 무엇을 말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친구에게 “The printer broke down yesterday.”라고 말한 뒤 “It broke down again.”이라고 하면, 친구는 It이 그 프린터를 가리킨다고 이해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It만 말하면 무엇이 고장 났는지 상대가 모를 수 있으니, 대화에서는 기기 이름을 먼저 밝혀 주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다음 날에도 기억나는 1분 복습법
퀴즈를 맞힌 직후에는 쉬워 보이는데 며칠 지나면 broke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는 세 문장을 순서대로 다시 읽기보다 주어만 바꿔 보는 게 효과적입니다. “The computer broke down again”을 말한 다음 computer를 laptop으로, 다시 printer로 바꿔 보는 식이에요.
시제도 한 번 바꿔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고장 나는 기기를 말할 때는 “My laptop breaks down often.”처럼 현재형을 쓰고, 어제 실제로 고장 났다면 “My laptop broke down yesterday.”라고 말합니다. breaks와 broke의 차이를 상황에 붙여 기억하면 문제 속 과거형이 더 또렷해져요.
10월 26일 문제에서 가져갈 표현은 길지 않습니다. broke down again 한 덩어리만 입에 익혀도, 다음에 컴퓨터가 갑자기 멈췄을 때 그 장면을 영어로 바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