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운영
시흥시는 2026년 10월 2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적인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장애인의 자립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 고용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안마의료봉사단 ‘나눔의 손길’과 함께 추진됐다. 시흥시는 지난 4월 ‘장애 공감의 달’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근로자와 공직자 등 40명 참여
이날 체험에는 모두 40명이 참여했다. 시청 구내식당 근로자와 청사 청소근로자 20명, 공무원과 공무직 등 참여를 희망한 인원 20명이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했다.
| 참여 대상 | 인원 |
|---|---|
| 시청 구내식당 근로자와 청사 청소근로자 | 20명 |
| 공무원과 공무직 등 희망자 | 20명 |
| 전체 참여자 | 40명 |
현장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안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안마를 받으며 시각장애인이 갖춘 직업 능력과 전문성을 가까이에서 확인했다.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차례로 서비스를 경험했고, 시각장애인의 직업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마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직접 확인
이번 행사의 중심은 장애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갖춘 능력과 전문성을 직접 확인하는 데 있었다.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섬세하고 숙련된 기술을 체험하며 장애인의 직업적 가치와 자립의 의미를 다시 살펴봤다.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장애인 고용과 자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려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며 개인의 직업과 능력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 참여자는 안마를 직접 체험한 뒤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섬세하고 전문적인 기술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체험이 장애인의 직업적 가치와 역량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 고용 공감대 확산
시흥시는 시민과 공직사회가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성과 자립 의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하도록 해 장애인의 직업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성과 자립 의지를 시민과 공직사회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을 향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031-310-3026으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