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화축제와 가을 산책을 한자리에서
익산 신흥공원이 형형색색의 가을꽃과 계절별 정원을 갖춘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관람과 공원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 나들이 장소로 주목된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27일 신흥공원에 구절초와 감국을 비롯한 가을 초화류 등 약 5만 본을 추가로 심는 경관특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축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계절에 따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공원의 기능을 넓히기 위한 사업이다.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든 가을 풍경
신흥공원은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는 무대다. 현재 공원에는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했으며, 기존에 조성된 핑크뮬리원도 개화 시기를 맞았다. 국화와 코스모스, 핑크뮬리가 공원 곳곳에서 어우러지면서 방문객이 축제를 둘러본 뒤 가을 산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공원에서는 국화축제의 풍성한 꽃 경관과 산책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여러 종류의 가을꽃이 서로 다른 색감과 형태로 펼쳐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꽃이 만개한 구간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계절별 정원을 잇는 경관특화 사업
익산시는 2025년 신흥공원에 무지개정원과 수국정원 등을 조성했다. 2026년에는 기존 정원과 연계해 공원 여러 곳에 다양한 꽃을 추가로 식재했다. 한 계절에만 집중된 경관이 아니라 시기마다 서로 다른 꽃을 만날 수 있도록 공원 공간을 체계적으로 확충한 것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구절초와 감국 등 가을 초화류를 보강해 계절별 꽃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있다. 새로 심은 가을꽃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신흥공원을 찾는 시민과 축제 방문객이 접할 수 있는 꽃의 종류와 볼거리도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사업 장소 | 익산 신흥공원 |
| 추가 식재 규모 | 가을 초화류 등을 포함한 약 5만 본 |
| 주요 식재 꽃 | 구절초와 감국 등 |
| 현재 주요 경관 | 코스모스와 국화, 핑크뮬리원 |
| 기존 조성 정원 | 무지개정원과 수국정원 등 |
| 새 가을꽃 개화 전망 | 2027년부터 본격 개화 예상 |
사계절 볼거리 갖춘 시민 휴식공간
익산시는 앞으로 수국을 비롯해 공원 안의 여러 화목류와 초화류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꽃과 나무의 생육 상태를 체계적으로 살피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장수필 익산시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신흥공원이 국화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식재한 구절초와 감국을 포함해 공원 내 다양한 꽃과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갖춘 휴식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화축제와 정원, 산책 공간이 연결된 신흥공원은 시민들이 계절의 꽃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활 속 휴식공간으로 정비되고 있다. 2027년부터 새로 심은 구절초와 감국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면 기존 수국정원과 무지개정원, 가을꽃 경관이 계절의 흐름에 따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