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매시장 돌솥 한 끼

염매시장 돌솥 한 끼

의성 염매시장에서 만나는 따뜻한 한 끼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따뜻한 밥 한 그릇이 더욱 든든하게 다가온다.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염매시장 안에 자리한 윤아식당은 돌솥비빔밥을 비롯해 선지국과 소내장탕, 된장찌개, 국수 등을 내놓는 동네 식당이다.

시장에 장을 보러 나온 주민이나 혼자 식사할 곳을 찾는 방문객이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가 마련돼 있다. 정겨운 시장 풍경과 어우러진 식당에서는 뜨거운 돌솥과 소박하게 차려진 반찬이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만든다.

갓 지은 밥과 여러 재료가 어우러진 돌솥비빔밥

대표 메뉴는 따뜻한 돌솥비빔밥이다. 뜨겁게 달군 돌솥에 갓 지은 밥을 담고, 그 위에 색색의 재료와 계란프라이를 올려 한 그릇으로 구성한다. 고추장을 넣어 골고루 비비면 밥과 채소, 계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돌솥은 식사를 마칠 때까지 온기가 비교적 오래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밥과 재료를 함께 맛볼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돌솥 바닥에 밥이 노릇하게 눌어붙는다. 이 눌은밥에서는 고소한 누룽지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한 그릇 안에서도 서로 다른 식감을 접할 수 있다.

여러 재료가 한데 담기는 돌솥비빔밥은 별도의 메뉴를 추가하지 않아도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기 좋다. 시장을 둘러보다 식사 시간이 됐거나 의성읍에서 혼자 먹을 메뉴를 찾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다.

광고

정갈한 반찬과 노릇하게 부친 파전

돌솥비빔밥에는 정갈하게 차린 반찬이 곁들여진다. 조금 더 넉넉하게 먹고 싶다면 파전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파전은 겉면을 노릇하게 부쳐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안쪽에는 촉촉함이 남도록 조리한다.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풍미가 퍼지며, 막걸리를 곁들이면 시장 식당 특유의 소박한 한 상이 완성된다. 뜨거운 돌솥비빔밥과 갓 부친 파전이 함께 놓인 모습에서는 화려함보다 푸근한 집밥의 인상이 두드러진다.

선지국부터 소내장탕까지 갖춘 메뉴

윤아식당에서는 돌솥비빔밥 외에도 선지국과 된장찌개, 소내장탕, 국수 등을 판매한다. 따뜻한 국물 음식부터 간단히 먹기 좋은 면 요리까지 갖춰 방문 목적과 식사량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식당은 국산 재료를 사용하면서 식사비 부담을 낮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과 외식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이 따뜻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구분내용
식당명윤아식당
위치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염매시장길 16
대표 메뉴돌솥비빔밥, 선지국, 소내장탕, 국수 등
휴무연중무휴를 원칙으로 하며 식당 운영자의 병원 일정에 따라 쉴 수 있음
전화윤아식당 054-832-5608
광고

염매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정보

식당은 의성읍 염매시장 안에 있어 차량으로 방문할 때 염매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의성읍 관내 주차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그 밖의 시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시장에 차를 세운 뒤 장보기와 식사를 함께 계획하기에 편리한 동선이다. 다만 현장 운영 여건에 따라 휴무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는 윤아식당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이런 방문객에게 어울리는 식당

  • 부담을 덜 수 있는 가격으로 든든하게 식사하려는 방문객
  • 염매시장을 둘러본 뒤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방문객
  • 의성읍에서 혼자 편안하게 먹을 메뉴를 찾는 방문객
  • 오랫동안 온기가 유지되는 돌솥비빔밥을 원하는 방문객
  • 소박하고 정겨운 시장 식당의 분위기를 찾는 방문객

뜨거운 돌솥에 담긴 비빔밥은 시장에서 보내는 일상적인 시간을 든든한 식사로 이어준다. 알록달록한 재료를 비벼 먹는 맛과 바닥에 남은 고소한 눌은밥까지 차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메뉴의 핵심이다. 의성 염매시장에서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를 찾는다면 살펴볼 만하다.

염매시장 돌솥 한 끼
염매시장 돌솥 한 끼

댓글 0

평가를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모두 ID로 로그인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