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의 가을 명소인 말하는 은행나무를 주제로 한 소원 이벤트가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함께 진행된다. 천 년 가까운 세월 동안 마을을 지켜온 은행나무의 이야기와 소원이라는 소재를 연결한 행사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천연벌꿀 스틱 1박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그인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026년 11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천 년 세월 품은 말하는 은행나무
말하는 은행나무는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 자리하고 있다. 천 년 가까이 마을을 지켜온 나무로 알려졌으며, 오랜 세월과 함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이름에 담겨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오래도록 아이를 기다리던 한 여인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곤 했다. 어느 날 꿈에 나무가 나타나 보름달이 뜨는 날 떨어지는 잎을 잡으라고 말했고, 여인이 이를 따른 뒤 아이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마을 사람들도 나무를 찾아 고민과 바람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말하는 은행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금도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방문객이 이어지며 칠곡을 대표하는 가을 나들이 장소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소원 이벤트 일정과 경품
| 구분 | 내용 |
|---|---|
| 행사 기간 | 2026년 10월 26일 월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
| 당첨자 발표 | 2026년 11월 16일 월요일 예정 |
| 참여 대상 |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그인 사용자 |
| 경품 | 천연벌꿀 스틱 1박스 |
| 선정 인원 | 추첨 130명 |
핵심은 말하는 은행나무에 전하고 싶은 소원을 작성해 제출하는 것이다.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처럼 마음속 바람을 글로 남기고, 경품 추첨 기회도 얻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
- 행사 안내에 제시된 QR을 인식한 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로그인한다.
- 칠곡군 말하는 은행나무 행사 화면에서 소원 남기기 버튼을 선택하고 필요한 개인정보를 입력한다.
-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작성한 뒤 제출하기를 선택한다.
참여 절차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그인, 소원 남기기 선택, 소원 작성과 제출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는 11월 8일까지이므로 참여하려는 이용자는 기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은행나무 방문 정보
| 구분 | 내용 |
|---|---|
| 말하는 은행나무 위치 | 경북 칠곡군 기산면 지산로 331 |
| 임시주차장 위치 |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3길 50 |
| 입장료 | 무료 |
| 임시주차장 운영 | 단풍철에만 운영 |
가을철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시기에는 나무를 보기 위한 방문객이 몰려 현장이 붐빌 수 있다. 특히 나무 앞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차량 방문자는 단풍철에 운영되는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걸어서 이동하는 편이 적절하다.
현장에서는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은행나무와 계절의 변화를 함께 살필 수 있다. 노랗게 물든 나무를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고, 나무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이다.
소원과 단풍을 함께 만나는 칠곡
이번 행사는 말하는 은행나무의 유래와 가을 나들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었다. 온라인에서는 이루고 싶은 소원을 남길 수 있고, 현장에서는 칠곡군 기산면의 은행나무와 단풍 풍경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천 년 가까운 시간을 견딘 나무에 소원을 전하고, 노랗게 물든 가을 풍경까지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중심이다. 방문을 계획한다면 무료입장 여부와 임시주차장 위치, 단풍철 혼잡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