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과 함께 만든 4년 연속 최우수상
경상남도가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2026년 10월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는 도정 소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가치를 함께 발굴하는 쌍방향 홍보 전략을 펼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번 수상은 도민 참여형 기획과 채널별 맞춤 콘텐츠를 통해 행정 정보를 친숙하게 전달해 온 디지털 소통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책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의 일상과 가까운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가 경상남도의 소통 경쟁력을 보여줬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어떤 시상식인가
‘대한민국 SNS 대상’은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업과 기관의 사례를 발굴하고 올바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제정된 SNS 분야 시상식이다.
제16회를 맞은 2026년 행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공식 SNS를 활용한 지속적인 도민 소통 성과를 다시 확인했다.
인스타그램으로 정책을 쉽게 전달
경상남도 공식 인스타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시리즈를 운영했다. 이 콘텐츠는 경남의 미래 사업을 고품질 조감도 형태로 보여주며 어렵거나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정 정책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장과 자료만으로는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운 미래 사업을 시각적인 콘텐츠로 구성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행정 정보를 친근한 방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사업의 핵심을 분명하게 전달하려 한 시도가 돋보였다.
공식 블로그 경쟁력도 입증
경상남도 공식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메이트’ 국내여행 부문에 5회 연속 선정됐다. 경남의 소식과 지역 정보를 꾸준히 소개해 온 콘텐츠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다.
도 공식 블로그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정리된 글과 이미지로 전달하면서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운영 성과가 인공지능 검색 기반 환경에서도 공식 블로그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으로 설명했다.
경남TV에 담긴 도민 참여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는 도민 참여를 바탕으로 여러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기록하고 소상공인과 공무원이 직접 등장하는 구성으로 도정을 보다 가깝게 전달했다.
- 골든핸즈는 경남의 전통과 가치를 지켜온 도 명장을 조명하는 휴먼스토리다.
- 미션 홍보해봐서블은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가게와 상품을 알리는 홍보 프로젝트다.
- 주무관이 간다는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도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다.
- 지역번호055는 55초 안에 핵심 정책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짧은 영상 시리즈다.
각 콘텐츠는 정책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과 현장을 중심에 배치했다. 명장의 삶과 기술, 소상공인의 가게와 상품, 공무원이 확인한 현장,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서로 다른 영상 형식으로 소개됐다.
채널마다 달랐던 소통 방식
| 공식 채널 | 주요 콘텐츠 | 전달 방식 |
|---|---|---|
| 인스타그램 |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생성형 인공지능 조감도로 미래 사업을 시각화 |
| 네이버 블로그 | 경남 소식과 지역 정보 | 글과 이미지를 활용해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 |
| 경남TV | 골든핸즈 등 참여형 영상 | 도민과 소상공인, 공무원이 직접 참여 |
| 경남TV 짧은 영상 | 지역번호055 | 55초 안에 핵심 정책을 요약 |
경상남도는 모든 채널에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보다 각 플랫폼의 특징에 맞는 표현 방식을 활용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시각적 이해를, 블로그에서는 정리된 정보 전달을, 유튜브에서는 인물과 현장을 통한 친근한 소통을 강조했다.
행정의 문턱을 낮춘 콘텐츠
4년 연속 최우수상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토대로 공식 채널을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책을 쉬운 언어와 이미지, 짧은 영상, 현장 이야기로 풀어낸 방식은 행정과 도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기존 행정 홍보의 틀을 넘어서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도민에게 즐거움과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도민의 목소리가 오가는 유연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