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교가 빚는 관악의 밤

두 학교가 빚는 관악의 밤

순천의 늦가을을 채울 학생 관악 선율

순천고등학교와 순천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2026 순천고 순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가 2026년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순천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음악을 선물하다 미래를 연주하다다. 두 학교 학생들이 꾸준히 연습하며 다듬은 기량을 시민과 관내 중고등학생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개별 학교의 합주부터 플루트와 트럼펫 독주, 두 학교 단원들이 함께하는 합동 연주까지 차례로 이어진다.

늦가을 저녁의 호수공원에서는 관악기의 힘찬 울림과 섬세한 독주 음색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음악을 익혀 온 학생들이 같은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완성한다는 점이 이번 공연의 중심이다.

공연 일정과 장소

공연명2026 순천고 순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주제음악을 선물하다 미래를 연주하다
일시2026년 11월 9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장소순천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
대상순천시민과 순천 관내 중고등학생

공연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는 순천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 마련되며, 학생 윈드오케스트라의 합주와 악기별 독주를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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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고 윈드오케스트라 무대

순천고 윈드오케스트라는 송수선 지휘자의 지휘로 공연의 문을 연다. 경쾌한 리듬과 대중에게 익숙한 선율을 중심으로 세 곡을 연주한다.

  • Viva La Vida
  • Funkytown
  • Happy

밝고 활기찬 곡들이 연이어 배치돼 관악 합주의 풍성한 소리와 리듬감을 전한다. 학생들은 각 악기의 소리를 조율하며 하나의 선율을 만들고, 연습 과정에서 맞춰 온 호흡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인다.

순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 무대

순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는 손해석 지휘자와 함께 웅장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들을 들려준다. 힘 있는 관악기 소리가 돋보이는 세 곡으로 윈드오케스트라 특유의 매력을 선보인다.

  • Eye Of The Tiger
  • Final Countdown
  • Michael Jackson Hit Mix

강한 박자와 친숙한 선율이 이어지는 무대로, 학생 단원들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합주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관악기와 타악기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곡의 흐름을 쌓아가는 모습도 공연의 주요 장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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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와 트럼펫 독주

대규모 합주 사이에는 각 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독주 무대가 마련된다. 플루트 독주에는 고다은 학생이 나서 Irlandaise를 연주한다. 트럼펫 독주에는 이유신 학생이 참여해 Misty를 들려준다.

구분연주자연주곡
플루트 독주고다은Irlandaise
트럼펫 독주이유신Misty

플루트의 섬세한 선율과 트럼펫의 뚜렷한 음색이 각각 독립된 무대를 이룬다. 단체 합주에서 여러 악기와 어우러졌던 소리를 독주로 들으며 악기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순서다.

두 학교가 함께 만드는 합동 연주

공연의 주요 순서인 합동 연주에서는 순천고와 순천공고 학생들이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연습해 온 단원들이 같은 박자와 선율에 맞춰 보다 풍성한 관악 합주를 완성한다.

  1. Raiders March 지휘 송수선
  2. In The Mood 지휘 손해석

Raiders March는 송수선 지휘자가 이끌고, In The Mood는 손해석 지휘자가 지휘한다. 두 지휘자가 각각 한 곡씩 맡아 두 학교 학생들의 합동 연주를 이끈다. 개별 학교 공연에서 보여준 특색이 합동 무대에서는 한층 넓어진 편성과 울림으로 이어진다.

연습의 시간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

이번 합동연주회는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해 온 과정을 무대에서 보여주는 공연이다. 수많은 연습을 거쳐 완성한 곡들을 순천시민과 관내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성장해 온 시간을 함께 나눈다.

프로그램에는 익숙하고 신나는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악기의 개성이 드러나는 독주, 두 학교가 힘을 모은 합주가 고르게 포함됐다. 순천고와 순천공고 윈드오케스트라는 각자의 무대를 선보인 뒤 합동 연주로 공연의 의미를 확장한다.

2026년 11월 9일 저녁 순천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는 학생들의 관악 선율이 늦가을 풍경과 어우러진다. 밝고 경쾌한 곡부터 웅장한 합주와 섬세한 독주까지, 청소년 연주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악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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