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익산시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예방 활동부터 초동 진화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2026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산불 위험이 있는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화재가 발생하면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대응의 초점을 맞춘다.
감시와 재난 대응에 116명 배치
산불조심기간에는 익산시 산림과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0명과 산림재난대응단 66명 등 모두 116명이 현장에 배치된다.
| 구분 | 인원 | 주요 역할 |
|---|---|---|
| 산불감시원 | 50명 | 산불 취약지역 감시와 예방 활동 |
| 산림재난대응단 | 66명 | 산림재난 현장 대응 |
| 합계 | 116명 | 현장 중심 산불 대응체계 운영 |
배치된 인력은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주요 산림을 비롯해 임도와 등산로 주변의 순찰도 한층 강화한다. 입산객의 부주의나 영농부산물 소각처럼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원인을 현장에서 미리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불법 소각 단속과 파쇄사업 추진
익산시는 산림과 맞닿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불법 소각행위를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영농부산물을 불에 태우는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산림 주변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씨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순찰과 계도·단속, 영농부산물 파쇄를 연계해 산불 위험 요인을 줄일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산림과 임도, 등산로 주변을 살피는 감시 활동이 이어지고 산림 인접 지역의 소각 여부도 관리 대상이 된다.
무인감시카메라 6대로 상황 확인
산불 감시에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 6대가 활용된다. 익산시는 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실제 산불이 발생하면 상황을 빠르게 전파할 방침이다.
상황 전파 뒤에는 진화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다. 예방 활동과 감시, 상황 전파, 초동 진화를 하나의 대응체계로 운영해 시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산림 인접 지역 소각 자제 당부
익산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불을 발견한 경우에는 익산시 산림과 063-859-7599 또는 063-859-5853, 소방 119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지역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