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2026년 11월, 서창한옥문화관에서 전통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민화부터 세시풍속 음식, 생활 공예까지 폭넓게 구성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 한옥 공간에서 우리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중심은 전통문화를 단순히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직접 그리고 만들며 그 의미를 이해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차분한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완성하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은 늦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옥에서 배우는 민화
서창 한옥 웰니스 힐링투어의 하나로 ‘한옥에서 배우는 민화 첫걸음’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그림인 민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공간에서 민화를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액자가 제공돼 직접 그린 민화를 간직할 수 있다.
| 일시 |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
|---|---|
| 장소 | 서창한옥문화관 세하당 |
| 대상 | 민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
| 참가비 | 1인 1만 원, 체험 재료비 포함 |
| 참여 혜택 | 소정의 상품과 액자 제공 |
한옥과 민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체험으로, 전통 공간과 전통 그림이 지닌 아름다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동지죽으로 배우는 세시풍속
겨울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을 경험하는 ‘겨울, 동지죽 만들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지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본 뒤 새알심을 직접 빚어 동지죽을 만든다.
완성된 동지죽은 함께 맛보고 나눈다. 음식을 만드는 체험에 전통문화 교육과 나눔의 시간을 더해 동지 풍속에 담긴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일시 | 2026년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
|---|---|
| 장소 | 서창한옥문화관 전통 조리실 |
| 대상 | 관심 있는 누구나 |
| 참가비 | 1인 1만 원 |
주요 체험은 다음과 같다.
- 동지의 유래와 의미 알아보기
- 새알심 빚기
- 동지죽 만들기
- 완성된 동지죽 시식과 나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새알심을 빚고 동지죽을 나누면서 겨울을 맞이하던 전통의 뜻과 따뜻한 정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다.
주말한옥공방 체험
토요일 오후에는 ‘주말한옥공방.N’ 공예 체험이 이어진다. 11월 7일에는 양말인형을 만들고, 11월 21일에는 모루를 활용해 백합꽃 한 송이를 완성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이며 각각 최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말인형 만들기
알록달록한 양말을 재료로 활용해 자신만의 인형을 만드는 공예 체험이다. 친숙한 생활 재료가 하나의 인형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일시 |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 장소 | 서창한옥문화관 |
| 모집 인원 | 최대 20명, 선착순 |
| 체험비 | 무료 |
모루백합 만들기
부드러운 모루를 이용해 백합꽃 한 송이를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모루의 형태를 다듬어 꽃잎과 백합의 모습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 일시 | 2026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 장소 | 서창한옥문화관 |
| 모집 인원 | 최대 20명, 선착순 |
| 체험비 | 무료 |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프로그램 문의와 전화 신청은 서창한옥문화관에서 받는다. 서창한옥문화관 공개 연락처는 062-373-1365다. 온라인 신청은 서창한옥문화관 11월 프로그램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민화 체험과 동지죽 만들기는 각각 오전에 운영되며, 같은 날 오후에는 주말 공예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별 장소와 참가비, 모집 방식이 다른 만큼 참여하려는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창한옥문화관의 11월 일정은 전통 그림을 배우고, 세시풍속 음식을 만들며, 생활 공예 작품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늦가을 한옥의 정취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