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정보
지명 유래
산 모양이 투구처럼 생겨 투구봉이라 하였다. 또 이 산은 동학란 때 격전지였다. 지명유래집 시의 완산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100m). 완산칠봉 중의 한 봉우리로서 산세가 마치 군인들의 투구처럼 보인다고 해서 투구봉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 『전주시사』에는 산꼭대기에 철이 많이 숨겨 있어서 벼락을 자주 맞았고, 그래서 정상에 나무가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고 밋밋한 산등선이로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지자체지명유래 산세가 마치 군인들의 투구처럼 보인다고 해서 투구봉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완산칠봉의 봉우리 가운데 유달리 벼락을 많이 맞아 나무 하나 살아 남지 못한 산등성이로 남아 있다. 설에 의하면 산꼭대기에 철이 많이 숨겨 있어 벼락과 뜻이 맞아 자주 벼락을 맞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