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285-6)

지명 정보

한글지명

광장동

영문지명

Gwangjangdong

한글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285-6

한문주소

廣津區

영문주소

Gwangjin-gu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구지명대장

고양군 뚝도면시 광장리였던것이 단기 4282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됨으로서 광장동으로 변경함(인구수 1,798)

한국지명요람

구의 동단에 있는 동이며 행정동으로는 九宜洞 일부를 관할한다. 원래 楊州郡 古楊州面에 속했으며 광나루라는 渡津취락이었다. 1914. 3에 纛島面 廣壯里로 고쳐서 高郡陽으로 이관되었다가 1949. 8에 서울로 편입되었다. 예로부터 漢江가의 나룻터로 東萊街道의 渡津聚落으로 활기를 띠었다. 오늘날에는 3호 국도가 지나며 淸溪 ?架道 路와 연결되는 千戶大橋가 통하고, 근년에 江邊路와 橋門里에 이르는 도로가 통하여 교통편이 좋다. 해방 직후까지 東大門에서 廣壯에 이르는 電車 軌道의 종점이 있으나 그 후 철거되었다. 북쪽에 百濟의 漢山州가 있었다고 전하는 峨嵯山城 또는 長漢城, 阿且山城(史蹟 234號)이 있는 峨嵯山이 있다. 이 곳에 워커힐 호텔(Walker Hill Hotel)이 있으며 漢江의 조망과 아울러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廣壯水源池가 있고, 江邊路 가까이에는 製紙, 製藥, 고무 공장이 모여 있다.

지자체지명유래

아차산 줄기 남쪽 한강변에 위치하며, 광나루는 강폭이 넓은 나루를 일컬으며 조선시대 자연촌락 광장리(일명 광나루)의 廣자와 장의동(壯義洞)의 壯자를 따서 광장동이 됨.

서울지명사전

광장동 동명은 조선시대 양주군 고양주면의 광진(광나루)의 ‘廣’자와 壯儀洞의 ‘壯’자를 따서 합성한 데서 유래되었다. 광나루는 강폭이 넓은 곳에 있는 나루, 혹은 광주로 가는 나루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광장동 지역은 조선시대에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 장의동이라고 칭했다. 1914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로 광진리, 장의동 외에 山宜洞 일부를 경기도 고양군에 편입시켜 뚝도면 광장리가 되었다. 광복 후 1949년 8월 13일 대통령령 159호에 의해 서울특별시에 편입될 때 성동구 광장리가 되었으며, 뚝도출장소에서 행정을 맡아보았다. 1950년 3월 15일 서울특별시조례 제10호에 의해 광장리를 광장동으로 고쳤다. 1995년 3월 1일 법률 제4802호에 의해 성동구 중 동2로 이동지역을 광진구로 분구하면서 광진구 광장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