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장학금 기탁
익산 지역을 아끼는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익산시는 자생 봉사단체 익산을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이 2026년 10월 19일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익산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나눔
익산을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역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모임이다. 한 차례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봉사단체는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장학금까지 더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금전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 시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정성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생활 현장으로 이어진 봉사
이 단체의 나눔은 청소년 장학사업에만 머물지 않는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나누는 등 생활과 밀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미륵산 일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회원들은 지역의 생활환경을 가꾸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을 함께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 취약계층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
-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대상 연탄 배달
-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나눔
- 미륵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
장학금 전달과 생활 지원, 환경정화는 활동 분야가 서로 다르지만 지역 구성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어진다.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
황천익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온정이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영숙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해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사랑을 나누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된 마음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300만 원의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익산시는 민간의 꾸준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온전히 닿도록 전달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